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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노벨상 수상에 열광하는 중국…한의학계 "한의학 과학화 해야"
“중국의 전통의약이 인류에게 준 선물이다.”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투유유(85·여) 중의학연구원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말라리아 특효약 아르테미시닌을 이렇게 표현했다.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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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'개똥쑥'으로 2015 노벨의학상 타다
2015 노벨생리의학상은 말라리아와 기생충 퇴치에 헌신한 80대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. 5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캠벨(85),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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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쩌둥 지시 받고 개똥쑥서 말라리아 치료제 찾아
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지명된 중국 중의학연구원 투유유 교수. 2011년 9월 ‘노벨상 수상자 족집게’라 불리는 ‘라스커상’ 시상식 직후 미국 뉴욕에서 찍은 사진이다. [신화=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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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표 학과] 경희대 한의학과
학부생,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 해외 중의학 대학과 수업 교류도 1. 경희대 한의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. 2. 신입생 대상으로 이뤄진 ‘실습용 가운 수여식’ 3. 한의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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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방주가 만난 사람] “모든 국민이 자신의 사상의학 체질 아는 날 오기를”
김종열 박사 1959년 서울 출생, 서울대 건축학과, KAIST 토목과 석사, 경희대 한의대(학사), 원광대 한의학 박사,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, 재단법인 익산원광한의원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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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상해에 퍼진 의료한류…현지 반응 후끈
의료관광객 20만명 시대다. 2010년 8만1789명이었던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1년 12만2297명, 2012년 15만9464명으로 매년 크게 늘었다. 작년에는 20만명 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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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‧한방, 이제는 '한집 살림'으로 융합해야…"
▲ 한의학정책연구센터 이준혁 팀장 "등산가가 높은 산을 보면 자꾸 오르고 싶어지듯이 의사는 부은 편도선을 보면 자꾸 자르고 싶어지는가 보다. 이럴 때 의사의 신념은 '거기에 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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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 대담] 동양 전통의학에서 비롯한 식물영양소 효능에 주목
한국에 한의학이 있다면 중국에는 중의학이 있다. 갖가지 약초의 ‘식물영양소’를 먹으면 건강을 회복한다는 원리가 치료의 핵심이다. 암웨이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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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·한방 협진 인상적 … 러시아에 약침 보급 앞장설 것"
러시아에 한의학 바람이 불고 있다. 침이나 뜸으로 통증을 줄이고, 손가락으로 맥을 짚는가 하면 사상의학에 맞춰 체질을 구분하기도 한다. 의료한류 범위가 성형외과·피부과·치과에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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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작 단계인 한국 통합의학 전남 장흥이 전진기지 될 것”
배양자 국장이 통합의학박람회 행사장에서 통합의학의 가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지난달 24~30일 전남 장흥군 천관산 입구에서 ‘자연과 인간을 잇는 건강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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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해외 의료관광객 유치’ 충청·강원의 악수
대전과 강원, 충남북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국제콘퍼런스를 연다. 대전시는 강원도와 충남(금산), 충북(제천)과 공동으로 해외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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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혈압 40대男, 매일 지리산 20㎞씩 걸었더니
전북 남원시 향교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모(46)씨는 평소 고혈압 증세가 있어 가벼운 운동만 해도 숨이 가쁠 때가 많았다. 등산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. 그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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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원철 교수의 주화론 ① 현대문명 비웃는 암
21세기 인류의 80%가 암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있다. 실제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. 암 환자는 대부분 항암치료로 버티다 4기암으로 사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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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빙학 메카 … 지원자 매년 20%↑
성시종 총장2002년 개교한 원광디지털대가 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12학년도 후기 신·편입생 3000여 명을 모집한다. 모집 학부 및 학과는 ▶웰빙건강학부(한방건강학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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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전이의 중요 통로 경락, 실체 드러났다
토끼의 뇌에서 척수로 내려가는 부위에서 실처럼 가는 프리모관(바늘로 들어 보이는 것)을 발견했다. 프리모관은 투명하고 가늘어 염색하기 전에는 보기 어렵다. “40년 넘게 면역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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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광장] 중국 인삼을 국제표준이라고 …
김기옥한국한의학연구원장 ‘TC 249(국제표준화기구 249 기술위원회)’라는 게 있다. 2009년 중국 주도로 국제표준화기구(ISO) 내에 만들어진 세계 전통의학 분야 표준화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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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‘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’ 특강
남양주 해성한의원 원장, 동국대와 경산대에서 한의학 강의를 하는 신재용 원장이 24일 오후 3시 천안컨벤션센터 별관 4층에서 ‘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’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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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써니리] 인민은행의 周小川 총재: 환율문제는 중국식 '약발'로?
11월5일, 인민은행의 周小川 총재는 베이징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주어진 연설 시간 전부를 중의학과 서양의학의 차이에 대한 설명에 할애했다. 중국 화폐 평가절상을 요구하고 있는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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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“중의학 치료법을 쓸 것이다.”
-저우샤오촨(周小川) 중국 인민은행장, 5일 경제지 ‘차이신(財神)’이 주최한 포럼에서 위안화평가절상 압력을 언급하며 “효과가 천천히 나타나지만 부작용이 없는 대책을 내놓겠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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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체질 사진으로 즉석 진단
유치원생들이 16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약초탐구관에서 천장에 걸린 동의보감 구조물을 보고 신기해하고 있다. [엑스포조직위 제공]16일 오전 8시30분 충북 제천시 왕암동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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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(KOMSTA), 100차 현장 몽골 동행취재
원광대 한의대 손인철 교수(왼쪽)가 몽골 전통씨름 ‘부흐’ 선수 출신인 이떼시(53)씨의 맥을 짚고 있다.“바이를라, 바이를라.” 둘람(dulam·73) 할머니는 진선두 원장(진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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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벌그룹 소림사?
자본주의적인 경영 기법을 도입하고 있는 중국의 유명 사찰 사오린쓰(少林寺)가 병원 설립 등 건강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중국 언론이 22일 보도했다. 우선 사오린쓰는 정부에 병원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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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우주인 건강 상태 최고 … 비결은 ‘환약’
중국우주비행센터(CAC)와 벨기에의 루베인 가톨릭 대학이 지난해 공동으로 우주인들의 지구 귀환 후 신체검사를 했더니 중국 우주인들의 건강 상태가 가장 좋았다. 유럽과 러시아·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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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‘20세기 화타’ 蕭龍友
▲1951년 중국 중앙문사관(中央文史館) 관원 시절의 샤오룽요. [김명호 제공] 1924년 12월 31일 중국혁명의 아버지 쑨원(孫文)이 베이징(北京)에 도착했다. 한 달 전 톈